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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 프로필,김준호 정재원 차민규 고향 나이 키
    카테고리 없음 2022. 1. 30. 02:47

    다음 2022년 2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막을 올린답니다.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1-2개와 아울러서, 종합순위 15위를 목표로 내세웠답니다. 이전에 2018 평창 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한 것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목표치임에 틀림없답니다. 1-2개의 금메달마저 쇼트트랙일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랍니다.
     


    이런 가운데 스피드스케이팅은 4년 전 평창에서 무려 7개의 메달(금 1과 아울러서, 은 4, 동 2개)을 수확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답니다. 그렇지만 평창 올림픽을 기점으로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은 뚜렷한 하향세를 보였답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에 걸린 총 14개 종목 가운데 무려 6개 종목의 출전 티켓을 놓치고 말았답니다.


    한편, 현실적으로 메달권 입상을 바라볼 수 있는 종목 가운데 1500m 남자에서는 김민석(성남시청)이 첫 손에 꼽힌답니다. 김민석은  2018 평창올림픽 1500m에서 깜짝 동메달을 목에 걸며 주목을 받았답니다. 유럽의 강세 종목이었던 것이지만, 역대 올림픽 남자 1500m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의 메달권 입성이라는 쾌거를 일궈낸 것이랍니다.

    하지만 이후 행보는 순탄치 않았답니다. 2019-20시즌 부진이 겹친데다 코로나19 여파로 국제대회에 많이 참가하지 못했답니다. 부활의 날갯짓을 편 것은 2021-22시즌이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 3위 이내에 입상했던 한국 선수는 김민석이 유일하답니다. 월드컵 1차대회 1500m에서는 금메달을, 2차대회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답니다.


    남자 500m에서는 차민규(의정부시청)가 도전장을 던졌답니다. 평창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2010년 밴쿠버 대회 모태범 이후 8년 만에 단거리의 제왕으로 떠올랐답니다.

    같은 종목에서 차민규(11위)보다 더 높은 세계랭킹 8위에 올라있는 김준호(강릉시청)도 메달 가능성은 충분하답니다. 2022년 시즌 월드컵에서 꾸준히 10위권 기록을 남겼으며, 4차 대회에서는 개인기록 경신과 함께 500m 6위에 올랐답니다. 

    지난 평창대회에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유일한 금메달은 매스스타트에서 나왔답니다. 당시 만17살의 신예 정재원이 레이스 초반부터 빠르게 치고 나가며, 경쟁자들의 체력을 떨어뜨리는 전력이 주효했답니다. 이승훈은 막판 스퍼트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답니다. 막내인 정재원의 희생이 만든 금에달이었지만 대회 후 페이스메이커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쏟아졌답니다.


    정재원의 희생으로 한국은 금메달을 추가했답니다. 그렇지만 대회가 끝난 뒤 페이스메이커 역할에 관한 의견이 분분했답니다. 어린 선수를 희생양 삼았다는 지적이 따랐답니다. 남자 팀추월에서는 이승훈, 김민석과 함께 출전해 은메달을 합작했으며, 16세 245일의 나이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올림픽 최연소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답니다.

    4년 전과 비교해서 지금은 정재원이 실질적인 에이스로 올라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선배 이승훈이 30대 중반의 나이로 접어드는 사이 정재원이 가파르게 성장한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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