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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강민호 fa 연봉 고향 부인 아내 신소연 나이카테고리 없음 2021. 12. 24. 12:34
결국 강민호(36)가 삼성에 남았답니다. FA 재벌 3위로 올라섰답니다. 강민호가 2021년 12월 24일 삼성과 두 번째 FA 계약을 체결했답니다. 4년 36억원 조건이랍니다. 계약금 12억원, 연봉 합계 20억원, 인센티브 4억원이랍니다. 이로써 강민호의 역대 FA 계약금액 총액은 191억원인데, 역대 FA 계약총액 3위랍니다.
한편, 강민호는 2004년 2차 3라운드 17순위로 롯데에 입단했답니다. 2013시즌을 마치고 생애 첫 FA 자격을 얻었는데, 4년 75억원에 롯데에 잔류했답니다. 그러나 4년이 흐른 2017년엔 이적을 선언했는데, 삼성과 4년 80억원에 계약했답니다.
FA 계약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했는데, 155억원을 벌며 'FA 재벌' 대열에 들어섰다. 그런데 4년 뒤에 또 다시 FA 계약을 체결했답니다. FA 역사를 돌아볼 때 결코 흔하지 않은 일인데, 강민호는 이날 36억원 계약을 추가하면서 2025시즌까지 최대 191억원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답니다.
FA 계약총액 탑3로 올라선 순간이랍니다. 이대호(롯데)를 제쳤고, 2위 최정(SSG)에겐 불과 1억원 차이로 다가섰답니다. 최정은 2014시즌을 마치고 4년 86억원에 SK와 생애 첫 FA 계약을 했답니다. 2018시즌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6년 106억원 계약을 했답니다. 192억원으로 2위인데, 강민호가 단 1억원 차이로 3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