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변호사 고향 광주 학력 로스쿨

지난 2020년 2월 '조국백서 추진위원회' 필자로 알려진 김남국 변호사가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에 등판할 전망이랍니다. '조국 백서'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후보 지명부터 시작된 검찰과 언론의 행동에 맞서 대항했던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백서랍니다. 금태섭 국회의원은 '조국 사태' 당시,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비판의 목소리를 낸 인물이랍니다.

 

 

김남국 변호사는 당시에 국회 정론관에서 강서갑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했답니다. 강서갑은 지난 15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추가공모를 받기로 결정한 지역이랍니다. 김 변호사는 이날 다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강서갑 공천 신청을 고심 중에 있는 상황이다"며 "당원들이 강서갑으로 가라고 전화도 하고 문자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참고로 김남국 변호사는 광주광역시가 고향이며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법 박사과정을 수료했답니다. 지난 2013년 민주당의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진상조사특위에서 법률위원회 변호사단으로 활동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