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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강민석 프로필 고향 기자 나이카테고리 없음 2020. 2. 5. 13:38
청와대가 신임 대변인으로 강민석 중앙일보 부국장을 내정한 뒤에 발표 시점을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2020년 2월 5일 확인됐답니다. 빠르면 이번 주 안에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답니다.
- 강민석 사진 얼굴
2월 5일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말을 빌어보면 청와대는 강민석 부국장과 한정우 부대변인 2명을 신임 대변인 후보군으로 좁힌 뒤 막바지 인사 검증 작업을 벌여왔답니다. 언론인 출신 기용 방침이 정해진 뒤에 지난달 말 강 부국장에게 대변인 내정 사실을 통보 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한편 강 부국장은 최근 중앙일보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3일 수리된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강 부국장이 대변인으로 최종 임명된다면 문재인 정부 네 번째 대변인으로서 언론인 출신으로는 세 번째 대변인이 된답니다.
참고로 경향신문 출신의 강 부국장은 중앙일보로 자리를 옮겨 정치부장과 아울러서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답니다. 나이는 53세이며 고향은 서울, 학력 대학교는 미공개랍니다. 참여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출입기자를 지내며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함께 현재 여권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